2024년에도 기업 생존이 쉽지 않다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금양이라는 이름, 한때 희망이었는데 지금은 회계법인조차 고개를 저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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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 대체 무슨 일이야? 계속기업 불확실성과 상장폐지 위기

2024년에도 기업 생존이 쉽지 않다지만, 이 정도일 줄이야. 금양이라는 이름, 한때 희망이었는데 지금은 회계법인조차 고개를 저었다고요?

이 이미지는 AI툴로 만든 이미지 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뉴스에서 ‘상장폐지’라는 단어가 유독 눈에 띄지 않나요? 며칠 전 저도 평소처럼 커피 마시면서 재무제표 분석하고 있었는데, 금양 관련 공시에 눈이 확 갔어요. 아니 이게 무슨 일이람? 감사의견 ‘거절’에 내부회계 ‘부적정’, 손상차손이란 단어가 줄줄이... 이건 그냥 경고가 아니라 ‘SOS’급이잖아요. 그래서 오늘, 이 금양 이슈에 대해 깊이 파헤쳐보려고 합니다.

감사의견 거절, 상장폐지 직격탄

감사의견 ‘거절’이라는 단어를 보는 순간 심장이 쿵 내려앉았습니다. 회계법인 한울은 금양의 존속능력에 대해 "유의적 의문이 존재한다"고 못 박았거든요. 1329억 순손실에, 유동부채가 자산보다 무려 6341억 많다니... 이건 누가 봐도 심각한 거잖아요. 감사를 맡은 회계법인이 아예 ‘감사할 수 없었다’고 한 건, 금양의 재무상태가 그만큼 불투명하다는 뜻입니다.

부채 폭발과 현금흐름 악화

금양의 유동자산은 2022년 말 729억에서 2023년 532억으로 감소했지만, 유동부채는 6873억으로 2643억이나 증가했어요. 특히 미지급금은 646억에서 2979억으로 4.6배 폭증했죠. 단기차입금은 줄었지만 기타지급채무가 3200억으로 치솟으면서 전체 유동성 압박이 심화됐습니다.

항목 2022년 2023년
유동자산 729억 532억
유동부채 4230억 6873억
미지급금 646억 2979억

이차전지·자원개발, 실패한 미래산업

그나마 미래먹거리로 기대했던 이차전지 사업도 실망스러웠어요. 2023년에 첫 매출 9000만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손실은 무려 457억! 자원개발도 사정이 다르지 않았죠. 몽골광산 실적은 말 그대로 '빅실망'이었고요.

  • 이차전지 매출: 9000만원, 영업손실: 457억원
  • 배터리소재 매출: 14억원, 손실 19억원
  • 자원개발 매출: 20억원, 손실 133억원

영업적자·순손실, 멈추지 않는 적자행진

금양의 실적 흐름은 한 마디로 ‘내리막 롤러코스터’입니다. 매출은 줄고, 손실은 커지고. 2024년 별도 기준으로 보면 매출은 1345억인데 영업손실이 429억, 순손실은 무려 1329억! 연결 기준은 더 충격이에요. 매출 1537억, 영업손실 560억, 순손실 1861억이라니. 지난 3년간 매출도 줄곧 하락세였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2~3년 연속 지속 중이죠.

구분 매출 영업손실 순손실
2024(별도) 1345억 429억 1329억
2024(연결) 1537억 560억 1861억

내부통제 부적정, 재무관리 구멍

금양의 내부회계관리제도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어요. 손상차손이나 법인세비용 관련 통제가 ‘비효율적’이었다는 평가인데, 쉽게 말하면 기업 내부에서 ‘이거 제대로 하고 있냐’ 체크를 못 했단 얘기예요. 그 결과로 손상차손만 1223억! 특히 몽골광산은 763억 손상 반영됐고, 미국법인도 5억, 에스엠랩 455억 등등. 이 정도면 그냥 손실 폭탄이죠.

  • 몽골광산 손상차손: 763억
  • 에스엠랩 손상차손: 455억
  • 미국법인 손상차손: 5억

기장공장 공사·오너자금 흐름의 이면

기장공장도 순탄치 않았어요.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었지만 공정률은 65.33%로 미완. 시공사인 동부건설도 공사미수금 222억을 아직 못 받았고요. 이 와중에 금양은 류 회장과 관련 회사(KJ인터내셔날, KY에코)에 총 1320억 자금을 상환했죠. 2400억을 개인이 빌려줬다가 일부 갚은 거라지만, 외부에서 보면 ‘의심 살 행동’일 수밖에요.

  • 기장공장 공정률 65.33%, 공사미수금 222억
  • 류 회장 관련 회사에 상환된 자금 총액: 13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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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금양이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이유는 뭔가요?

계속기업 불확실성과 자료 신뢰 부족으로 회계법인이 감사 자체를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Q 미지급금이 갑자기 급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금양의 단기 유동성 위기로 인해 외상이나 미지급 거래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Q 이차전지 사업은 왜 실패했나요?

기술 완성도 부족과 생산능력 확보 실패로 인해 매출은 거의 없고 손실만 커졌습니다.

Q 내부회계관리제도 부적정은 어떤 의미인가요?

기업 내부의 재무 관련 관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회계 정보 신뢰성이 낮다는 뜻입니다.

Q 기장공장 공사는 왜 지연됐나요?

공정률이 예상보다 낮았고, 자금 집행이 원활하지 않아 준공이 미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Q 류 회장과 개인회사에 자금 상환한 건 문제인가요?

투명한 공시와 거래조건이 충족된다면 큰 문제는 아니지만, 외부 시각에선 이해충돌 우려가 있습니다.

요즘같이 하루가 멀다 하고 재무이슈 터지는 시대, 기업이 버틴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거… 금양 사례를 보며 다시금 절감합니다. 뭔가 하나라도 삐끗하면 도미노처럼 무너지는 구조. 솔직히 말하면 좀 무섭죠. 여러분은 이 상황 어떻게 보시나요? 댓글로 여러분 의견을 꼭 남겨주세요! 그리고, 이런 리스크 사례를 미리 파악하고 대비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구독 부탁드립니다. 🙏

⚠️ 주의

이 콘텐츠는 투자를 권유하거나 특정 기업에 대한 비난 목적이 아닙니다. 정보 해석과 활용은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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