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혼인상태’ 차두리, 내연 문제로 고소전
사진=뉴시스전 국가대표 남자 축구 선수 및 코치 차두리(43)씨가 법적 혼인 상태에서 복수의 여성과 교제하다 송사를 치르게 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7일 차씨가 스토킹 및 명예훼손 혐의로 여성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차씨는 2008년 12월 현재 배우자와 결혼한 이후 법적 혼인 상태를 유지 중이다. 이날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차씨 측은 A씨를 몇 차례 만남을 가진 사이라고 설명했다. 그런 A씨가 사생활 폭로 등의 명예훼손을 입혔다는 것이 차씨의 입장이다. 경기 용인 서부경찰서에는 B씨가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역시 고소장에 A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 게시글 등을 올림으로써 명예훼손 및 스토킹 행위를 가했다고 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