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여자 탁구단, 국내외 대회서 연이어 입상
서효원, WTT 피더 단식 2·3위 이다은, 실업탁구 챔프전 단식 3위 최효주·최해은 복식 준우승 차지 한국마사회 탁구단이 최근 국내외 대회에서 연이은 입상을 거두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레바논에서 열린 WTT 피더 베이루트 1,2 대회에서 서효원이 개인단식에 출전해 각각 2위, 3위를 입상했다. 베이루트 1에서는 모든 경기에서 매치스코어 3-1을 기록하며 가뿐하게 4강에 도달했으나, 결승에서 룩셈부르크에 3-0으로 패하며 우승을 내어줬다. 2024 실업탁구 챔피언전 여자복식에서 준우승 한 최해은(왼쪽), 최효주. 월간탁구 제공 베이루트 2에서는 32강부터 8강까지 쾌도난마의 기세로 상대를 제압했지만, 4강에서 인도에 패하며 아쉬운 3위를 차지했다. 현재 세계랭킹 32위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