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신진서·변상일, 명인 타이틀 놓고 맞대결
[제46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제44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시상식-변상일(왼쪽),신진서. 한국기원 제공 랭킹 1위 신진서 9단과 3위 변상일 9단이 명인 타이틀을 놓고 결승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제46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결승3번기가 15일부터 판교에 위치한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다. 결승3번기에 먼저 선착한 변상일 9단은 본선에서 나현 9단, 박종훈 7단, 김은지 8단, 박정환 9단을 내리 꺾고 4연승으로, 2021년 44기 준우승에 이어 두 번째 결승 무대를 밟았다. 현재 춘란배와 GS칼텍스배 타이틀 보유자이기도 한 변상일 9단은 입단 후 첫 3관왕에 도전한다. 변상일 9단이 우승하면 통산 열한 번째 명인 타이틀의 주인공에 오른다. 제44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결승3번기 3국.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