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스피돔·미사리 경륜장 등 6일부터 16일까지 긴급 실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6일부터 16일까지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화재 발생이 지속되고, 특히 다중밀집시설의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큰 만큼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광명스피돔, 미사리 경륜장, 훈련원, 지점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광명스피돔.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화재 예방·대응·복구 관련 안전시스템 구축 여부, 휴일 및 야간의 안전관리 실태, 화재 위험요인 점검 및 건축, 소방, 가스안전 분야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고, 화재발생 사례공유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에 대한 즉각적..
2024년부터 대진방식·득점체계 변경 패기의 신인·강급자간 대결 볼거리 2024년 초반부터 대진방식과 득점체계 변경 등 경주운영 방식의 변화로 예년보다 흥미진진한 경륜 경주가 이어지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경주 대진방식의 변경이다. 광명스피돔에서 출전 선수들이 경주를 펼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지난해에는 금요경주에서 독립대전을 벌였고, 토요경주를 통해 결승진출자를 뽑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금요일 예선 경주를 통해 결승진출자가 결정되고, 토요일은 독립대전, 일요일은 결승전이 펼쳐지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지난해까진 선수들이 금요일 독립대전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하고, 토요일 치열하게 결승티켓을 따내는 모습이었다면 올해부터는 금요일부터 결승진출을 위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과 승부욕..
시즌 초반 성능 좋은 모터 출전 14번, 3회 출전 입상률 90%↑ 24번, 6연속 입상· 71번, 3연승 98번, 현재 랭킹 1위로 눈도장 "선수 기량만큼 모터는 중요" 3일 1회차를 시작으로 24시즌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겨울은 예년에 비해 따뜻한 날씨를 보이며 정상적인 수면 상태 아래에서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23일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따르면 3회차까지 눈에 띄는 점은 시즌 초반 성능 좋은 모터가 자주 출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모터를 바탕으로 복병급 선수들이 강자들을 제압해 나가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찾아 볼 수 있는 경주들이 많다. 미사리경정장에서 출전 선수들이 플라잉 스타트로 경주를 출발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경정에서 모터는 매우 중요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