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승점제로 경쟁 더 치열"…한해 농사 준비로 뜨거운 겨울
경륜 팀별 동계훈련 상황 수성, 임채빈 중심 맹훈련 중 금정, 신인 4명 합류로 '활발' 대구, 2월 말까지 전훈 계속 김포, 정종진·엄정일 2팀으로 세종, 기초체력 유지에 중점 프로스포츠 세계에서 동계훈련은 매우 중요하다. 시즌 전체를 버텨내야 하는 체력과 정신력을 보강해야 하기 때문이다. 경륜도 마찬가지다. 동계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각 팀별 훈련 상황을 알아봤다. ◆수성·금정팀, 창원 전지훈련 경륜 최강자인 임채빈(25기)을 필두로 12월부터 창원으로 전지훈련에 나선 수성팀은 훈련부장 김민준(22기)의 훈련기획 아래 손제용, 석혜윤(이상 28기)을 비롯해 이수원(12기), 김민욱(11기), 김형모(14기)까지 전 선수가 체계적으로 맹훈련 중에 있다. 2월 말까지 기량이 우수한 선수들과 중급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