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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원, WTT 피더 단식 2·3위
이다은, 실업탁구 챔프전 단식 3위
최효주·최해은 복식 준우승 차지

한국마사회 탁구단이 최근 국내외 대회에서 연이은 입상을 거두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레바논에서 열린 WTT 피더 베이루트 1,2 대회에서 서효원이 개인단식에 출전해 각각 2위, 3위를 입상했다. 베이루트 1에서는 모든 경기에서 매치스코어 3-1을 기록하며 가뿐하게 4강에 도달했으나, 결승에서 룩셈부르크에 3-0으로 패하며 우승을 내어줬다.

2024 실업탁구 챔피언전 여자복식에서 준우승 한 최해은(왼쪽), 최효주. 월간탁구 제공

베이루트 2에서는 32강부터 8강까지 쾌도난마의 기세로 상대를 제압했지만, 4강에서 인도에 패하며 아쉬운 3위를 차지했다. 현재 세계랭킹 32위이자 국가대표인 서효원은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한 토대를 차근차근 쌓아올리고 있다.

한편 서효원은 지난 25일 시행된 대한탁구협회 주최 ‘KTTA 어워즈 2023’에서 2022년에 이어 연속으로 인기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번 시상은 한 해 동안 우수한 활약을 펼친 선수 및 관계자 등에 시상되는 것으로, 이로써 서효원은 경기실력은 물론 다양한 외부 활동으로 탁구 인기 제고에 기여한 공로까지 인정 받았다.

같은 기간 국내에서도 한국마사회 탁구단의 활약이 펼쳐졌다. 2024 실업탁구 챔피언전에서 여자 개인단식에는 이다은 선수가 3위를, 여자 복식에는 최효주-최해은 조가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마사회 탁구단은 올해 처음 출천한 국내 실업대회에서 2개의 입상을 거머쥐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다은은 전여진(포항시체육회), 김하영(대한항공) 등을 차례로 꺾으며 신예답지 않은 매서운 실력을 드러냈다. 준결승에서 포스코 인터내셔널의 에이스 양하은에게 1-3으로 점수를 내주며 3위에 그쳤으나 올해 성인으로 첫 발을 내딛은 선수인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민지 기자 minji@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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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이·안재용·김태율 활약

박, 특선 S3 선수급 실력 평가
안, 힘·순발력 바탕 94위 질주
김, 선발급 다승 1위…도약 준비

경륜 27, 28기 신예 삼인방의 활약이 창원권에 따뜻한 봄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창원권은 김해A, 김해B, 김해 장유, 창원A, 창원B, 상남, 성산, 의창 등에서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로 구성된다.

2023년 광명스피돔에서 제28기 경륜선수 후보생들이 본장 적응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창원권은 혜성같이 나타난 비선수 출신 박병하(13기, S1, 상남)가 2013년 그랑프리 우승컵을 차지하고, 뒤이어 2014년 이현구(16기, S2, 경남 개인), 2015년 박용범(18기, S1, 김해B)까지 그랑프리 우승자를 배출하며 막강한 전력을 과시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공백기, 소수의 신인 선수 영입으로 인한 세대교체 실패 등의 악재로 막강했던 전력은 내림세로 돌아섰고, 성낙송(21기, S1, 성산)만이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하지만 창원권이 달라졌다. 24기 박진영(S1, 상남)의 활약으로 세대교체의 불씨가 살아나더니 최근에는 27기 안재용(A1, 상남)과 28기 박건이(A1, 성산), 김태율(B1, 상남) 등이 합류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이다.

먼저 박건이는 광명 10회차 우수급 결승 경주 준우승자다. 지난해 경륜훈련원 28기로 졸업하고 처음 등장한 박건이는 2월 말 우수급으로 특별승급했다. 우수급 경주 첫 무대에서 연대율 100%를 선보이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같은 경상권 선배 안재용과 함께 나란히 1, 2착을 차지했다. 박건이와 훈련원 동기지만 졸업 순위는 더 높았던 원준오(A1, 동서울)를 상대로 완승을 거둔 경기였다. 박건이는 아마추어 선수 시절 1㎞ 독주가 주 종목인 탓에 선행이 본인의 주 전법인데, 이러한 이유로 훈련원 졸업 순위는 다소 낮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훈련원 졸업 순위가 낮았을 뿐 몇 단계는 높은 전력의 선수라고 평가한다. 광명 10회차 기준 전체 순위는 134위로 우수급임에도 불구하고 특선급 S3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박건이, 안재용, 김태율(왼쪽부터).

다음 안재용은 지난해 선발로 시작해 특별승급으로 우수급이 된 이후 ‘무대 공포증’ 때문인지 다소 기복이 있었으나, 올해는 연착륙에 성공했다. 승률 50%, 연대율 83%, 삼연대율 92%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체전 3위 수상 경력이 있는 산악자전거(MTB) 선수 출신으로 힘과 순발력이 뛰어난 게 장점이다. 광명 10회차 기준 전체 순위 94위로 박건이와 마찬가지로 우수급 선수임에도 특선급 S3 선수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안재용은 훈련에서 특선급 박병하(13기, S1, 상남)와 순위를 다툴 만큼 상당히 뛰어나 실전 감각을 더한다면 더욱 좋은 결과를 맺을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다.

마지막으로 비선수 출신 김태율은 이미 시범 경주부터 경륜훈련원 28기 수석 졸업생 손제용(S1, 수성)을 추입으로 우승해 관심을 받았던 선수다. 지난달 18일 광명 선발급 결승 경주에서 아쉽게 3위에 그치며 특별 승급 대상이 되지는 못했지만, 빠른 적응력을 바탕으로 도약을 위한 예열을 마친 상태다. 승률 75%, 연대율 83%, 삼연대율 92%를 기록하며 선발급에서는 최정상으로 광명 10회차 기준 1착 12회로 선발급 다승 1위를 달리고 있다.

 

김민지 기자 minji@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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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Version]

Park Geon-i, Ahn Jae-yong, Kim Tae-yul’ performance

Park, special S3 player level skill evaluation
Ahn, ranked 94th based on strength and agility
Kim, No. 1 in most wins among starters… Ready to leap
The performance of the rookie trio in the 27th and 28th races is creating a warm spring breeze in the Changwon area.

The Changwon region consists of players training in Gimhae A, Gimhae B, Gimhae Jangyu, Changwon A, Changwon B, Sangnam, Seongsan, and Uichang.
 
In the Changwon area, Park Byeong-ha (13th class, S1, Sangnam), a non-player who appeared like a comet, won the Grand Prix championship in 2013, followed by Lee Hyeon-gu (16th class, S2, Gyeongnam Individual) in 2014, and Park Yong-beom (18th class, S1, Gimhae) in 2015. B) has produced Grand Prix winners, showing off its powerful power. However, due to negative factors such as the hiatus due to COVID-19 and the failure of generational change due to the recruitment of a small number of new players, the once powerful team took a downward turn, and only Seong Nak-song (21st class, S1, Seongsan) was struggling. But the Changwon area has changed. The spark of generational change was revived by the performance of Park Jin-young (S1, Sangnam) of the 24th class, and recently, Ahn Jae-yong (A1, Sangnam) of the 27th class and Park Gun-i (A1, Seongsan) and Kim Tae-yul (B1, Sangnam) of the 28th class joined. This signaled revival.

First of all, Park Geon is the runner-up in the 10th Gwangmyeong Excellent Final Race. Park Geon-i, who first appeared after graduating from the 28th class of the Bicycle Training Center last year, was specially promoted to excellent level at the end of February. He is causing a sensation by showing 100% solidarity in his first stage of an excellent race. In particular, on the 16th, he took first and second places alongside Ahn Jae-yong, a senior from the Gyeongsang region. It was a game in which he won a complete victory against Won Jun-oh (A1, East Seoul), who was a classmate of Park Geon-i from the training center but had a higher graduation ranking. Since Park Geon-i's main event was the 1km solo during his amateur athlete days, good deeds were his main strategy, and for this reason, his ranking in graduating from the training center was somewhat low. However, experts evaluate him as a player with a few levels of high power, even though his graduation rank from the training center was low. As of the 10th round of Gwangmyeong, the overall ranking is 134th, and although it is an excellent level, it is on par with the special S3 players.
 
Next, Ahn Jae-yong started as a starter last year and was promoted to excellent level through a special promotion. After that, he had some ups and downs, perhaps due to ‘stage fright’, but this year he succeeded in making a soft landing. He has a 50% win rate, 83% strike rate, and 92% strike rate. He is a former mountain biker (MTB) athlete who won 3rd place at the National Sports Festival, and his strengths include excellent strength and agility. As of the 10th round of Gwangmyeong, he is ranked 94th overall, and like Park Geon-i, he is an excellent player, but is at a similar level to the special S3 players. Ahn Jae-yong is a player who is so good that he competes for ranking with special selection Park Byeong-ha (13th class, S1, Sangnam) in training, so he is expected to achieve even better results if he adds his practical sense.

Lastly, Kim Tae-yul, a non-athlete, has already received attention by winning the exhibition race by recruiting Son Je-yong (S1, Suseong), the 28th class graduate of the Bicycle Training Center. Unfortunately, he finished third in the Gwangmyeong selection final race on the 18th of last month and was not eligible for special promotion, but he has finished warming up for the leap based on his quick adaptability. He has a winning rate of 75%, a team rate of 83%, and a team rate of 92%, and is at the top of the starting class, ranking first in the starting class with 12 wins based on 10 wins in Gwangm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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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안나, 출전 때마다 입상권
안지민, 기복 없이 성적 꾸준
반혜진, 우승 5회·준우승 7회

경정은 다른 스포츠와는 달리 매우 특별한 부분이 있다. 대부분 스포츠가 남성과 여성이 따로 경기하는 데 반해 경정은 함께 경기한다는 것이다. 남녀 선수가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을 펼쳐 순위를 가리는 스포츠 경기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경마에도 여성 기수가 있지만 규모에 비해 여성 기수는 매우 적은 수준이다. 현재 현역 경정 선수는 141명이고, 그 중 여성 선수는 24명이다. 전체의 20% 남짓이지만 남성 선수들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2회차까지 여성 선수들의 활약상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신인급 여성 선수들은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두각을 보이는 선수들은 적지만 선배급 선수들은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내고 있고, 의외의 깜짝 놀랄만한 결과를 내는 선수도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선배급인 문안나, 박정아, 이지수(이상 3기, A2)의 활약이 가장 돋보인다. 문안나는 우승 4회, 준우승 7회로 출전할 때마다 꾸준하게 입상권에 드는 선수이고, 붙박이 A1 등급의 선수였지만 2024년에는 A2 등급으로 시작한 박정아도 최근 기세가 살아나며 우승 7회, 준우승 4회를 기록해 후반기 다시 A1 등급으로 진입을 노리는 중이다. 이지수도 우승 6회, 준우승 4회로 앞선 선수들 못지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다만 지난 9회차부터 출전하며 공백기가 있었던 이주영의 경우 본인의 제 기량을 아직 선보이지 못하고 있다.

문안나, 박정아, 안지민, 반혜진, 김지현(왼쪽부터).

한때 경정 여성 강자로 쌍두마차를 달렸던 6기 손지영과 안지민(이상 A1)은 2024년 확연하게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 지난해 32승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손지영은 올해는 우승 3회, 준우승 3회를 거두며 최악의 성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명성에 걸맞은 성적은 내지 못하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안지민은 우승 4회, 준우승 11회를 거두며 준우승 비율이 다소 높기는 하지만 경주마다 기복 없이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세대교체의 주역이라 할 수 있는 10기부터 12기의 여성 선수 중에서도 상승세와 내림세를 보이는 선수들이 있다. 반혜진(10기, A1)은 우승 5회, 준우승 7회로 기대 이상의 준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고, 김지현(11기, A2)도 우승 6회, 준우승 6회로 시즌 출발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반면에 2022년에 23승을 기록하며 확실한 세대교체의 선두 주자로 보였던 김인혜(12기, A2)는 출발에서 자신감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

 

김민지 기자 minji@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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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Version]

Anna Moon, the winning ticket every time she competes.
Ji-min Ahn, steady performance without ups and downs
Ban Hye-jin, winner 5 times, runner-up 7 times
Unlike other sports, motorboat racing has a very special aspect. While in most sports men and women compete separately, in motorboat racing they compete together. It is rare to find a sporting event in which male and female athletes compete under equal conditions to determine rankings. There are female jockeys in horse racing, but the number of female jockeys is very small compared to the size of the race. There are currently 141 active light racing athletes, of which 24 are female. Although they account for only about 20% of the total, they are performing as well as male players.

The performance of female players until the last 12 games was not bad. Rookie-level female players still lack experience, so there are few players who stand out, but senior-level players are consistently producing good results, and there are some players who are producing unexpected and surprising results. Among them, the performances of the most senior players Anna Moon, Jeong-ah Park, and Ji-su Lee (3rd class, A2) stand out the most. Anna Moon is a player who has won the championship 4 times and has been the runner-up 7 times, consistently ranking in the top tier every time she competes, and Jeong-ah Park, who was a built-in A1 grade player but started at the A2 grade in 2024, has recently regained momentum and has won 7 times and been runner-up 4 times, and is back in the second half of the year. We are aiming to advance to A1 level. Lee Ji-su is also performing as well as the players ahead of him, winning six times and being runner-up four times. However, in the case of Joo-young Lee, who has had a gap since competing in the 9th round, she has not yet been able to show off her skills.
 
Son Ji-young and Ahn Ji-min (hereinafter referred to as A1), the 6th class who once ran a double-horse race as strong women in motorboat racing, are clearly having mixed feelings in 2024. Son Ji-young, who had an impressive performance last year with 32 wins, won three times and was runner-up three times this year, so it cannot be said to be her worst performance, but she has not been able to produce results worthy of her reputation. In contrast, Ji-min Ahn has won 4 times and been runner-up 11 times, and although his runner-up rate is somewhat high, he has been performing consistently without ups and downs in each race.

Among female players from the 10th to 12th generations, who can be said to be the main players in the generational change, there are players who show upward and downward trends. Hyejin Ban (10th class, A1) continues to show better-than-expected results with 5 wins and 7 runners-up, and Jihyun Kim (11th class, A2) is also off to a fairly good start to the season with 6 wins and 6 runners-up finishes. On the other hand, Kim In-hye (12th class, A2), who appeared to be a clear leader in the generational change with 23 wins in 2022, appears to be lacking confidence in her start and is somewhat falling short of expect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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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매주 일요일 50명 선착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오는 31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광명스피돔에서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광명스피돔 외부 1층에 있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매주 일요일(주 1회, 총 35회)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1일 50명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받고 순서대로 자전거 정비를 받으면 된다.

광명스피돔 자전거무상수리센터에 방문한 시민들이 자전거 수리를 위해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전문 정비사와 정비 능력이 검증된 은퇴 경륜 선수들의 참여로 운영되며 노후나 파손된 핸들 그립, 브레이크, 스탠드, 변속기, 스프라켓, 튜브, 보조 바퀴, 페달, 체인 등 9종의 부품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광명스피돔 자전거 무상수리는 2008년부터 시행해 온 경륜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해에도 총 26회 운영해 이용 인원이 1231명(2787건)에 이른다. 올해는 더욱 사업을 확대해 49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총 35회 운영할 예정이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시행하는 무상 수리 서비스가 시민들의 활기찬 생활과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민지 기자 minji@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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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Version]

First-come-first-served basis for 50 people every Sunday from the 31st
The Korea Sports Promotion Foundation's bicycle racing headquarters announced on the 26th that it will operate a free bicycle repair center at Gwangmyeong Speedome from the 31st to November 24th.

The free bicycle repair center on the first floor outside Gwangmyeong Speedome is scheduled to operate every Sunday (once a week, 35 times in total) from 1:00 PM to 6:00 PM. Up to 50 people per day will receive numbered tickets on a first-come, first-served basis and cycle in order. You just need to get it serviced.
 
Citizens who visited the Gwangmyeong Speedome Bicycle Repair Center are applying for bicycle repairs.
It is operated with the participation of professional mechanics and retired bicycle racers with proven maintenance skills, and you can receive replacement services for 9 types of parts, including old or damaged handle grips, brakes, stands, transmissions, sprockets, tubes, auxiliary wheels, pedals, and chains. .

Gwangmyeong Speedome Bicycle Free Repair is a representative social contribution project of Kyungryun that has been implemented since 2008. Last year, it was operated a total of 26 times, reaching 1,231 users (2,787 cases). This year, we plan to further expand the project and operate it a total of 35 times with a budget of 49 million won.

An official from the Bicycle Racing Headquarters said, “We hope that the free repair service provided to promote the use of bicycles will be of some help in improving citizens’ lively lives and health.” He added, “The Bicycle Racing Headquarters will continue to provide various social services for the local community and citizens.” “I will take the lead in contribution activities,”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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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레 3단. 한국기원 제공

신예 최고기사는 누가 될 것인가.

 

제5기 이붕배 신예 최고위전 예선 1∼3회전 경기가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 예선에는 2022년 이후 입단자 49명과 최연소 선수 7명 등 총 56명이 출전해 7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스미레 3단을 비롯한 김윤태·김승진 4단, 엄동건 2단, 이민석·강재우·조상연 초단이 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적 후 첫 예선전을 치른 스미레 3단은 “스스로의 힘으로 첫 본선에 올라 정말 기쁘다. 목표는 일단 8강에서 승리해 4강에 오르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본선 진출자 7명은 후원사 시드를 받아 합류하는 김은지 9단과 8강 토너먼트를 벌인다.

 

본선은 단판 승부로 진행했던 전기 대회와 달리 매 라운드 3번기로 진행된다. 대국 종료 15분 뒤 다음 대국을 속개해 다음 라운드 진출자를 가리며 제한시간은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각자 5분에 추가시간 20초씩이 주어진다.

 

본선 8강 경기는 4월 1∼4일 오후 1시 K바둑에서 생중계 되며 스미레 3단 vs 엄동건 2단, 김은지 9단 vs 이민석 초단, 김윤태 4단 vs 김승진 4단, 강재우 초단 vs 조상연 초단이 대결을 펼친다.

 

㈜삼원일모와 이붕장학회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며 K바둑이 주관방송을 맡은 제5기 이붕배 신예 최고위전의 우승상금은 10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0만원이다.

 

김민지 기자 minji@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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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Version]

Who will be the new top knight?
 
The 1st to 3rd rounds of the 5th Lee Boong-bae Rookie Highest Ranking Preliminary match were held on the 25th and 26th at the Korea Foundation Tournament Hall in Seongdong-gu, Seoul.
 
A total of 56 players, including 49 players who joined after 2022 and 7 of the youngest players, participated in the preliminaries of this competition and competed for 7 tickets to the finals. As a result, Sumire 3rd dan, Kim Yun-tae, Kim Seung-jin 4th dan, Eom Dong-gun 2nd dan, Lee Min-seok, Kang Jae-woo, and Jo Sang-yeon 1st dan succeeded in advancing to the finals, overcoming a competition rate of 8 to 1.
 
Sumire 3rd Dan, who played the first preliminary round after transferring, said, “I am really happy that I made it to the finals for the first time on my own. “The goal is to win the quarterfinals and advance to the semifinals,” he said.
 
The seven finalists will compete in the quarterfinals against Eunji Kim, 9th Dan, who joins after receiving seed from the sponsor.
 
Unlike the previous competition, which was conducted as a single match, the finals will be held with three rounds each. 15 minutes after the end of the game, the next game begins to determine who will advance to the next round. The time limit is a time accumulation method (Fisher method), and each player is given 5 minutes plus 20 seconds of additional time.
 
The quarterfinals of the finals will be broadcast live on K Baduk from April 1 to 4 at 1 p.m. and will feature Sumire 3-dan vs Eom Dong-gun 2-dan, Kim Eun-ji 9-dan vs Lee Min-seok 1st-dan, Kim Yun-tae 4-dan vs Kim Seung-jin 4-dan, Kang Jae-woo 1st-dan vs Jo Sang-yeon 2-dan. Expand .
 
The prize money for the winner of the 5th Lee Boong-bae Rookie Highest Ranking Tournament, sponsored by Samwonilmo Co., Ltd. and Lee Boong Scholarship, hosted and organized by Korea Baduk, and hosted and broadcast by K Baduk, is 10 million won, and the runner-up prize is 5 million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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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 전경. 한국기원 제공

선두 원익이 3경기 연속 주춤하는 사이 2위 울산 고려아연이 승점을 쌓아가며 원익을 2점차로 바짝 쫓고 있다.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가 12라운드를 끝으로 정규리그를 2라운드만 남겨 놨다.

 

21일 열린 12라운드 1경기에서는 2위 울산 고려아연이 디펜딩 챔피언 킥스에게 3대 1로 승리했다. 울산 고려아연은 랴오위안허·문민종·한상조가 각각 김승재·백현우·김창훈을 꺾고 승리를 가져갔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울산 고려아연은 시즌 승점 23점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원익은 마한의 심장 영암에게 1대 3으로 패하며 1위 수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초반 9연 무서운 기세로 무난하게 정규리그 우승을 할 것 같았던 원익은 3연패에 빠지며 3경기 연속 승점을 단 1점도 가져가지 못했다. 반면 마한의 심장 영암은 초반 부진하며 최하위까지 떨어졌지만, 주장 안성준이 살아나면서 5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희망을 갖게 됐다.

 

3경기에서 정관장천녹은 주장 변상일의 하루 2승으로 수려한합천에 3대 2로 승리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불씨를 지폈고, 한국물가정보는 맏형 강동윤의 활약으로 바둑메카 의정부를 3대 2로 꺾고 포스트시즌 안정권에 들어섰다.

 

1위 원익과 2위 울산 고려아연이 포스트시즌행을 확정지은 가운데 남은 두 자리를 놓고 막판 순위 경쟁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물가정보가 승점 19점으로 3위에 자리했고, 승점 17점의 수려한합천과 마한의 심장 영암은 개인승수 차이로 수려한합천이 4위에 올라있다. 

 

승점 15점의 정관장천녹과 바둑메카 의정부 역시 개인승수 차이로 각각 6위와 7위에 랭크됐다. 최하위 킥스는 13점으로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3점씩을 획득해도 다른 팀 결과에 따라 포스트시즌행이 결정돼 자력으로는 진출이 불가능해졌다.

 

한편 ‘서포터즈 응원 주간’으로 지정된 21∼24일에는 대학생 바둑 서포터즈 150명이 12라운드 경기가 펼쳐진 바둑TV스튜디오를 찾아 응원 활동을 펼쳤다.

 

서포터즈는 매칭된 KB리그 8개 각 팀에 응원 영상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SNS 온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서포터즈 참가 대학에는 바둑 동아리 발전기금이 주어지며 적극적인 응원 활동으로 응원상에 선정된 상위 3팀에는 별도의 응원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막바지를 향해 가는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3라운드는 28일 마한의 심장 영암과 울산 고려아연의 1경기를 시작으로 수려한합천-원익(29일), 한국물가정보-킥스(30일), 정관장천녹-바둑메카 의정부(31일)의 경기로 이어진다.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더블리그 총 14라운드의 정규리그로 순위를 가린 후 상위 네 팀이 스텝래더 방식의 포스트시즌을 통해 최종 순위를 정한다.

 

순위는 승점제로 가린다. 4대 0 또는 3대 1 승리시 승점 3점, 3대 2 결과가 나오면 승리 팀이 2점, 패배 팀이 1점을 획득한다. 무승부가 날 경우에는 양 팀에 모두 1.5점이 주어지며 1대 3, 0대 4로 패하면 승점을 얻지 못한다.

 

상금은 우승 2억5000만원, 준우승 1억원, 3위 6000만원, 4위 3000만원. 상금과 별도로 정규리그 매 경기 승패에 따라 승리한 팀에 1400만원, 패한 팀에 700만원을 지급한다.

 

김민지 기자 minji@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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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Version]

While leader Wonik has been faltering for three consecutive games, second place Ulsan Korea Zinc is accumulating points and is closely following Wonik by two points.
 
The 2023-2024 KB Kookmin Bank Baduk League has concluded 12 rounds, leaving only 2 rounds of the regular league.
 
In the first game of the 12th round held on the 21st, second place Ulsan Korea Zinc won 3 to 1 over the defending champion Kicks. Ulsan Korea Zinc won with Liao Yuanhe, Moon Min-jong, and Han Sang-jo defeating Kim Seung-jae, Baek Hyun-woo, and Kim Chang-hoon, respectively. Ulsan Korea Zinc, who earned 3 points with the win on this day, confirmed its advancement to the postseason with 23 points for the season.
 
Wonik lost 1-3 to Mahan's Heart Yeongam, putting the red light on first place Suseong. Wonik, who seemed poised to easily win the regular season with a formidable momentum in the first 9 consecutive games, fell into 3 consecutive losses and failed to take even a single point for 3 consecutive games. On the other hand, Mahan's Heart Yeongam had a poor start and fell to last place, but with captain Ahn Seong-jun coming back to life, they had hope of advancing to the postseason in 5th place.
 
In the 3rd game, Jeongkwan Jangcheonnok won 3-2 over Sooryehan Hapcheon thanks to captain Sang-il Byun's 2nd win in a day, sparking the team's advance to the postseason, and Korea Price Information defeated Baduk Mecca Uijeongbu 3-2 thanks to the performance of eldest brother Kang Dong-yoon. We have entered the postseason stability zone.
 
With 1st place Wonik and 2nd place Ulsan Korea Zinc confirmed to advance to the postseason, the last-minute competition for the remaining two spots is expected to intensify. Korea Price Information is in 3rd place with 19 points, while Sooryehan Hapcheon and Mahan's Heart Yeongam are in 4th place with 17 points due to the difference in individual multipliers.
 
Jeongkwan Jangcheonnok and Baduk Mecca Uijeongbu, with 15 points, also ranked 6th and 7th, respectively, due to the difference in individual wins. The last-place Kicks had 13 points, and even if they scored 3 points in each of the remaining two games, advancement to the postseason was determined based on the results of other teams, making it impossible for them to advance on their own.
 
Meanwhile, from the 21st to the 24th, designated as ‘Supporters Cheering Week’, 150 college student Baduk supporters visited the Baduk TV studio where the 12th round match was held and cheered.
 
Supporters carried out online promotional activities on SNS, including delivering supportive video messages to each of the eight matched KB League teams. Supporter participating universities will be given a Baduk club development fund, and the top three teams selected for the cheering award through active cheering activities will be paid a separate cheering prize.
 
The 13th round of the 2023-2024 KB Kookmin Bank Baduk League, which is nearing its end, starts with the first match between Mahan's Heart Yeongam and Ulsan Korea Zinc on the 28th, followed by Sooryehan Hapcheon-Wonik (29th), Korea Price Information-Kicks (30th), It continues with the match between Jeongkwan Jangcheonnok and Baduk Mecca Uijeongbu (31st).
 
The 2023-2024 KB Kookmin Bank Baduk League is a regular league with a total of 14 double league rounds, and the top four teams determine the final ranking through a step-ladder postseason.
 
Rankings are determined by a point system. A 4-0 or 3-1 win earns 3 points, and if the result is 3-2, the winning team gets 2 points and the losing team gets 1 point. In the event of a draw, both teams are awarded 1.5 points, and if they lose 1-3 or 0-4, no points are awarded.
 
The prize money is 250 million won for the winner, 100 million won for runner-up, 60 million won for third place, and 30 million won for fourth place. Aside from the prize money, 14 million won will be paid to the winning team and 7 million won to the losing team depending on the win or loss of each regular league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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