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컵 마일 개막…'삼관마' 영예 가져갈 3세마는?
7일 렛츠런파크 부경 1600m경주 트리플크라운 시리즈 제 1관문 한강클래스·나이스타임 등 주목 올해 트리플 크라운의 첫 무대인 제20회 KRA컵 마일 대상경주(G2,1600m, 국산3세 암수, 총상금 7억원)가 오는 7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5경주로 막을 올린다. ‘트리플 크라운(삼관경주)’이란 한해의 최우수 3세마를 선발하는 시리즈 경주를 말한다. 시리즈는 총 3번의 경주로 진행된다. 제1관문이 바로 이번 KRA컵 마일(G2,1600m)이며 제2관문 코리안더비(G1,1800m), 제3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2,2000m)로 이어진다. 시리즈로 편성된 3개 경주의 총 상금은 24억원에 달해 상금 규모만 보더라도 경주의 높은 위상을 알 수 있다. ‘트리플 크라운’은 암말 한정 경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