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부진 겪는 경정 베테랑들 조성인 9승 활약 기대 못 미쳐 김효년, 사전출발 위반에 발목 김민길·손지영도 아쉬운 성적 올해도 어김없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미사리 수면 위의 강자들이 있다. 초반 깜짝 활약으로 강자들 못지않은 존재감을 과시하는 선수들도 있다. 반면 아쉽게도 명성에 다소 미치지 못하는 선수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조성인(12기, A1)의 부진이 눈에 띈다. 조성인, 김효년, 김민길, 손지영(왼쪽부터). 물론 조성인의 기록은 2024년 1월부터 현재까지 우승 9회, 준우승 4회로 성적이 낮다고는 볼 수 없다. 하지만 현재 경정 최강자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는 선수의 성적으로는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2024년 첫 출전인 6회차에서 4연승을 거두며 출발은 좋았지만, 그 이..